7월 16일(화), 오후 2시

용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쪽방촌 합동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점검은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서

쪽방촌 대부분 건축물이 노후화ㆍ밀집화됐고

거주자가 장애인, 홀몸노인 등으로 구성돼

화재 발생 시 화재 확대 우려와 자력 대피가 곤란하기에 추진되었습니다.

기초소방시설 점검과 정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사용법 교육을 했으며

세대내 취약요인 제거와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ㆍ보수를 위한 소화기 기증식도 병행했습니다. 

건강상담소를 운영하고 펌프차를 활용 쪽방촌 골목에 물을 살수해

폭염 열기를 식히는 등 건강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